2017년 3월 25일 - 4월 1일
총 비행일정은 아래와 같다.
부산 - 일본 나리타 - 미국 댈러스(Dallas) - 미국 탬파(Tampa)
미국 탬파(Tampa) - 미국 시카고(Chicago) - 일본 나리타 - 부산
American Airlines(AA) 를 이용하여 왕복하였다.
댈러스에서는 입국 심사를 하였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던것 같다.
입국해서 다른 터미널로 가는 지상철을 타고 이동하였다.
댈러스에서 탬파로 가는 미국 내 국내선 비행기가 3시간 지연된것 말고는 문제없이 잘 다녀왔다.
지연되어 도착시간이 저녁 12시 30분이었지만...
시카고에서 환승할때는 미국에서 나가는 일정이라 따로 번거로운 절차는 없었고, 다행히 환승 터미널이 같아서 게이트만 잘 찾아서 대기하면 되었다.
탬파에 내려서 호텔로 가는 택시는 25불을 기본으로 달라고 하는데 30불을 줬더니 5불은 팁인줄알고 가더라. (당황했음) 아니면 어리버리해 보이는 동양인이 타고 호텔로 가자고 해서 그런건지..
이게 적절한전지는 잘 모르겠다. 뭔가 불쾌한 경험이었다.
돌아올땐 Uber를 이용해 보았다. 12불이 들었다. 차는 기아 옵티마였음.
탬파는 남미 근처라 모기를 조심해야 해서 모기기피제를 사갔지만, 도시에는 벌레조차 찾아보기 힘들었다.
결국 첫날 하루만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았다.
날씨는 맑은날이 계속 되었었고, 돌아오는날에 비가 조금 내렸었다.
가져간 우산은 쓸일이 없었음.
반팔에 긴바지 그리고 가디건 정도 입으면 적당한 날씨였다.
호텔은 학회장(Tampa Convention Center)근처에 잡았는데 비용에 비해서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조식은 추가비용을 내야했다. 그리고 매일 팁을 2불씩 호텔 침대에 두고 나왔다.
학회장 근처의 초밥식당은 예약하고 한시간을 바깥에서 기다려야 한다.
결국 먹지는 않았지만, 의아한건 번호표도 없고, 이름을 적어두지도 않더라는것.
가까운 공원 (Lykes Gaslight Park) 근처에 식당이 몰려있는데, 왠지 서브웨이가 가기싫어서 다른 식당에 방문해봤다. 피자와 케밥이 가장 괜찮은듯 했다.
근처에 잡화나 과일등을 구매할 수 있는곳이 잘 없다.
학회장 근처의 Publix Super Market on Bayshore 슈퍼마켓과 공원 근처의 CVS에 한번씩 가보았다.
숙소에서 좀 멀었지만 슈퍼마켓이 역시 좋았다.
약을 파는 코너가 따로 있었는데, 미국사람들은 수면유도제를 많이 사먹는것 같았다.
저렴한 비누를 하나 샀었는데 너무 미끄러웠다. (물로 비누가 안씻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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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 공항을 거쳐 귀국을 하였는데 도쿄바나나, 긴자딸기, 딸기모찌, 벚꽃모지를 사서 왔다.
줄서서 기다리는데 30분이 걸렸다.
면세점 내에 상점 이름은 "아키하바라"였다.
일본에서 파는 약이 품질이 좋다고 해서 약국도 가봤는데다 일본어라 뭘 살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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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와서 보니 위탁수하물로 부친 가방이 파손되어
보상신청을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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