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귀국
덴마크-상해(푸동) : SAS
상해(푸동)-부산 : 상해항공(shanghai airline)
귀국길은 푸동공항을 거쳐서 오는 일정이었다.
푸동공항은 터미널 1번과 2번이 따로 있다.
SAS와 상해항공이 다른 터미널을 사용하고 있어서 터미널 2에서 터미널 1로 가서 환승해야 했었다.
돌아오기전 아무리 찾아도 터미널이 다를때 환승하는 방법이 나와있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다.
경험해보니 푸동공항에서는 환승시 터미널을 바꿀때 여유시간이 3시간이상은 되어야 넉넉하게 갈아탈 수 있을것 같다.
나는 터미널 2에서 내렸다.
사람이 많으므로 빨리 걸어가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걸어갔다.
한참을 걸어가다보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타고 내려가면 검역소가 있다.
통과후
입국심사대가 나온다.
환승의 경우 24 혹은 72시간 무비자입국을 해야한다.
이런 경우 입국 심사대가 따로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입국심사대가 있는 곳에 화살표와 함께 international transit이라는 안내판을 봤던것 같다.
다행스럽게도 줄이 길지 않았다.
직원에게 transfer 한다고 이야기 하고 도장을 쾅쾅 찍고 나오면 중국에 입국한것이다.
baggage claim. (공항의 수하물 찾는 곳)에 가서 타고 온 항공편에 해당하는 곳에가서 짐을 찾고 바깥으로 나오면 아래쪽으로 화살표가 그려진 터미널 1 간판을 확인할 수 있다.
셔틀버스가 있다던데 시간도 없고 중국돈도 없고하니 그냥 걸어가는것을 선택하였다.
한참을 걸어서 터미널 1 입구에 도착.
15분에서 20분정도 걸어간것 같다.
입구에서는 가방검사를 또 한다.
터미널 도착후 3층에 가면 티켓 발급을 하고 짐을 보낼 수 있는 카운터들이 있다.
안내데스크에 물어서 shanghai airline 카운터로 갔다.
티켓을 받고 다시 출국심사장으로
당연히 짐검사도 새로 한다.
요약하자면 푸동공항에서는 터미널이 다를 경우에는 무비자로 입국하고, 무조건 짐을 찾아서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환승 시간을 여유롭게 잡는것이 좋을것 같다.
번거롭게 되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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