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베토벤 처럼 치지 못해도.
피카소 처럼 그림을 그리지 못해도.
비틀즈처럼 노래를 잘 하지 못해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살하지 않는다.
성적이 나쁘고, 시험을 못치고, 외국어가 안되면.
부끄러워하고 심지어 자살까지 하는 현실.
아이러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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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더해서 대학원까지.
근 20년을 공부한다.
그런데도
뭘 위해서 공부하고
뭘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떤것이 바른 선택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고
여전히 신문에서는 보기에 공격적이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글들이 올라온다.
아아.
잡생각이 많아 졌다.
사람들은 과연 뭘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자신의 열정을 쏱아부을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결국엔 자기 아이들과 이야기할 시간도 없는 사람들.
행복할까-
30년동안 뼈빠지게 일하고선
집하나 장만 못할수도 있는 우리나라.
그렇게 공부하고선
행복하지도 않고
쥐꼬리만한 월급에
직장마저도 불안한 생활
문서없는 노비생활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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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자.
항상 깨어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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