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

트윗한지 어언 몇개월째다.

한 200명 가량 팔로윈 하고 300명 정도 팔로워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점점 사소할 일들을 적기가 힘들어지는걸 느꼈어.

그래서 아쉽지만 원래의 트윗 계정을 과감히 날리고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서 사소한 일들을 하나하나 적어놓기로 했음. 거기다가 블로그랑 연동시켜서 매일 한번씩 글이 날아오게 해놨다.

정보가 빠른것도 좋고 사람들과의 소통도 좋지만 가끔 하루종일 켜놓고 리프래시만 하는 나를 보면서 이건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분들을 보면 자기글은 무조건 많이 읽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고. 가끔 정치적인 트윗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한다. 그래서 뭐 다른용도로 쓰려고 어제 새로 만들었음.

내생각엔.

개인 메모장 대신 쓰는것도 참 괜찮은것 같다.  

일기를 안쓰는 사람들도 블로그랑 연동해서 하루하루 저장되게 해놓으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일기가 되는거지 뭘 히힛.

나중에 아이폰이 출시되면 지르고 그걸로도 조금씩 올려야겠다는 생각-

http://www.t2b.kr/ <--블로그 연동

싸이블로그, 이글루스, 티스토리 그리고 텍스트큐브와 연동이 되고

매일 밤 12시에 블로그로 하루치 트윗한게 날아온다.

http://www.twhirl.org/  <--pc용 트윗 어플리케이션.

노트북에서는 twhirl를 쓰는데 몇개 써보니까 이게 제일나은거 같아.